Wayfair, OpenAI 에이전틱 AI로 유통 혁신 가속화
- •Wayfair는 OpenAI 기반의 에이전틱 AI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매달 41,000건의 공급업체 지원 티켓을 자동 처리하고 있다.
- •상품 속성 태깅 속도를 기존보다 70배 높여, 카탈로그 전반에 걸쳐 250만 개의 태그를 교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인간의 보조(코파일럿)를 넘어 자율적인 운영(오토파일럿)이 가능한 에이전틱 시스템 'Wilma'를 도입했다.
Wayfair는 단순한 AI 실험 단계를 넘어 OpenAI의 최첨단 모델을 글로벌 유통 인프라의 핵심에 직접 통합하고 있다. 특히 가구 유통 대기업으로서 직면한 두 가지 중대한 확장성 과제인 3,000만 개의 방대한 상품 카탈로그 데이터 무결성 유지와 쏟아지는 복잡한 공급업체 지원 요청을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카탈로그 관리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Wayfair는 전문 '정의 에이전트'를 포함한 태그 독립형(tag-agnostic)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웹과 내부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종합하여 소재나 스타일 같은 상품 속성의 맥락적 의미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속성 적용 속도를 이전보다 70배나 끌어올렸으며, 현재까지 250만 개의 태그를 성공적으로 교정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Wilma'라는 이름의 에이전틱 AI가 단순한 티켓 분류를 넘어 반자율적인 문제 해결을 주도하며 공급업체와의 상호작용 방식을 혁신했다. 특히 AI의 제안이 인간의 결정과 일치하는 빈도인 '정렬 비율(alignment rate)'을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이를 통해 성능이 검증된 워크플로우는 보조 역할인 '코파일럿' 모드에서 자율 주행 상태인 '오토파일럿'으로 전환되어 운영된다.
현재 1,200명 이상의 직원이 ChatGPT Enterprise를 사용 중인 Wayfair는 텍스트와 시각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는 멀티모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품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거대 기업들이 생성형 AI의 신기함을 넘어 실질적인 운영 효율성을 어떻게 극대화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