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 의료 데이터 공유 체계 통합 가속
- •TEFCA와 Health Tech Ecosystem을 전국적 의료 데이터 공유를 위한 상호 보완적 도구로 정의
-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해 650개 이상의 민간 기업이 Health Tech Ecosystem 이니셔티브에 참여
- •TEFCA를 통한 국가 의료 기록 교환 규모가 1,000만 건에서 5억 건으로 기록적 성장
미국 연방 보건 당국이 기존의 TEFCA 프레임워크와 최신 Health Tech Ecosystem이라는 두 주요 데이터 이니셔티브 간의 관계를 명확히 정리했다. 두 체계 모두 전국적인 의료 기록 이동의 효율화를 목표로 하지만 각자 수행하는 역할은 다르다. TEFCA가 근본적인 거버넌스 계층으로서 기반을 닦는다면, Ecosystem은 민간 부문의 가속기로서 고질적인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Health Tech Ecosystem은 도입 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참여 기업이 60개에서 650개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서로 다른 병원들이 동일한 환자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게 돕는 환자 매칭 및 디지털 신원 확인과 같이 기술적 마찰이 큰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에 대해 토마스 킨(Thomas Keane, 기술정책 담당 차관보(ASTP))은 이러한 혁신 기술들이 궁극적으로 TEFCA 핵심 협약에 통합되어 전국적인 효율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의료 데이터 이동의 규모는 전례 없는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초 1,000만 건 수준이었던 TEFCA 기반 데이터 교환량은 현재 약 5억 건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러한 급증세는 진정으로 연결된 헬스케어 시스템을 위한 인프라가 마침내 성숙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결과적으로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가 정보를 원활히 주고받는 상호운용성에 집중함으로써, 환자 진료 환경은 더욱 연속적이고 데이터 중심적인 구조로 변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