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시, 에이전틱 AI 도입으로 도시 기술 전략 혁신
- •롤리시 정보책임자(CIO)인 마크 위텐버그(Mark Wittenburg)가 도시 AI 확장을 위한 '기어가기, 걷기, 달리기' 단계별 전략을 선보였다.
- •IT 서비스 데스크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기 위해 사람의 개입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제로 터치 에이전트' 기반 에이전틱 AI를 시범 운영 중이다.
- •시각 언어 모델을 통해 교통 카메라 피드를 분석하고 도시 이동성 및 계획을 최적화하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Raleigh)시는 마크 위텐버그(Mark Wittenburg) 정보책임자(CIO)의 주도하에 단편적인 실험을 넘어 통합적인 기술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기어가기, 걷기, 달리기(crawl, walk, run)'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는 인공지능과 같은 파급력이 큰 기술이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 내부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도록 보장한다. 이러한 신중한 접근 방식은 복잡한 배포를 위한 감독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조직에 즉각적인 가치를 더하는 저위험 시범 사업을 우선시한다.
가장 유의미한 변화 중 하나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 에이전틱 AI 시스템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표준 챗봇은 단순히 정보만을 제공하지만, '제로 터치 에이전트'는 사람의 개입 없이 IT 서비스 대기열을 관리하는 등 자율적으로 과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부서 간의 제도적 지식을 통합함으로써, 이 에이전트들은 서로 다른 인사(HR) 및 시설 프로세스를 연결하여 기존의 키워드 기반 응답을 훨씬 뛰어넘는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시는 비디오 콘텐츠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정교한 시각 언어 모델을 '롤리 인 모션(Raleigh in Motion)'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도시 계획가들은 자연어를 사용하여 교통 카메라 피드에 질문을 던지고, 보행자 패턴이나 차량 흐름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통찰력은 AI 최적화 폐기물 수거 및 디지털 트윈 모델링 계획과 결합되어 지방 정부가 물리적 인프라를 관리하는 방식에 있어 커다란 도약을 의미한다.
보안과 교육 역시 이러한 디지털 진화의 핵심 축이다. 롤리시는 모든 액세스 요청을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엄격한 검증을 요구하는 보안 프레임워크인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아울러 인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모델에 정밀한 지침을 내리는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중심의 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강력한 도구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