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um Rx, AI 도입으로 약국 부정 청구 근절
- •Optum Rx가 약국 청구 및 처방 리필의 불일치를 식별하기 위해 실시간 AI를 통합함
- •불필요한 감사를 35% 줄이는 동시에 의료 고객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회수함
- •부정 행위로 의심되는 활동에 대해 인간 감사관이 최종 결정을 내리는 체계를 유지함
Optum Rx가 연간 35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약국 사기, 낭비 및 오남용(FWA)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인공지능을 전격 도입했다. 기존의 수동 감시 체계에서 자동화된 분석 시스템으로 전환함에 따라, 처방전 위조나 의도적인 과다 청구와 같은 의심스러운 패턴을 훨씬 높은 정밀도로 식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부정 행위자를 적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선순위가 높은 위험 요소를 선별하여 인간 감사관이 조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최적화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소프트웨어가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담당하고 인간 전문가가 최종 교정 결정을 내리는 Human-in-the-loop AI의 실질적인 가치를 잘 보여준다. 실제로 한 사례에서는 위험한 약물 중복 복용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플랫폼이 미리 식별했고, 덕분에 감사관이 부작용 발생 전에 개입할 수 있었다. 또한 불필요한 의약품 30박스를 주문한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해당 약국의 막대한 지출 낭비와 재고 과잉을 사전에 방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비용 절감 외에도 이번 조치는 잦고 비생산적인 조사로 인해 약국이 겪는 이른바 '감사 마찰(audit abrasion)' 문제까지 해결한다. Optum Rx의 보고에 따르면 조사 결과가 없는 불필요한 감사가 35%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정직한 약사들이 복잡한 서류 작업 대신 환자 직접 케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현재 UnitedHealth Group 전반에 걸쳐 활성화된 1,000개 이상의 AI 솔루션 중 하나로, 의료 분야의 알고리즘 거버넌스에 대한 기업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