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실무 중심의 ‘AI 전문가 인증 과정’ 전격 출시
- •구글이 코세라를 통해 실무 중심의 생성형 AI 기술을 배울 수 있는 'AI 전문가 인증 과정'을 새롭게 선보였다.
- •미국 중소기업에는 무료로 제공되며, 모든 수강생에게는 3개월간 구글 AI 프로 이용 권한이 부여된다.
- •데이터 분석부터 맞춤형 자동화 도구 구축까지 아우르는 7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글이 코세라(Coursera)에 ‘AI 전문가 인증 과정’을 정식 출시하며 교육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더 확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AI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실무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미 구글의 생성형 AI 교육 과정에 약 300만 명이 등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이번 인증 과정은 구글의 최신 모델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수강생들에게는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 3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어, 학습 중인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직접 시험해볼 기회를 얻는다.
전체 커리큘럼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단계를 넘어 복잡한 업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7개의 단기 모듈로 전략적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Gemini나 NotebookLM과 같은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을 자동화하거나 연구 자료를 요약하고, 더 나아가 자연어를 이용해 맞춤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구축하게 된다. 이러한 ‘실행 중심’의 교육 방식은 참가자들이 재사용 가능한 프롬프트 포트폴리오와 프로젝트 계획을 확보하게 함으로써, 실제 비즈니스 워크플로우에 AI를 통합하는 역량을 증명하도록 돕는다.
구글은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로 이어지도록 미국 전역의 소규모 기업에 해당 과정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채용 공고의 절반 이상이 일정 수준의 AI 활용 능력을 요구하고 있지만, 실제 AI 도구를 업무에 활용하는 미국 노동자는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글은 교육 진입 장벽을 낮춰 대중의 AI 리터러시를 높이고, AI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며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