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U, 초등학생 대상 AI 문해력 교육 시작
- •CMU와 STEM Coding Lab이 초등학교 1~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AI 문해력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프로그램은 기술의 윤리적 영향과 AI의 기초 작동 원리에 집중하는 20개의 교육 모듈로 구성된다.
- •미래 경제적 기회에 대한 공평한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밀집 지역의 Title I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의 CREATE Lab이 STEM Coding Lab 및 Valley School of Ligonier와 협력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AI 문해력 시범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구상은 단순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 습득을 넘어, 사회적 맥락 안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AI가 일상이 될 미래를 대비해 아이들이 인간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 과정의 핵심이다.
프로젝트는 펜실베이니아주 교육 현장의 심각한 공백을 해결하고자 기획되었다. 현대 노동시장에서 기술 역량에 대한 요구가 압도적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해당 지역 초등학교 중 컴퓨터 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곳은 13%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협력단은 저소득층 커뮤니티 학생들을 가로막는 구조적 장벽을 허물기 위해 Title I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모든 학생이 가정환경에 관계없이 복잡한 논리를 파악할 수 있도록 친숙한 사례를 활용한 '공감형' 커리큘럼을 구축한 점도 눈에 띈다.
Richard King Mellon 재단의 지원으로 개발된 20개의 수업 모듈은 윤리 의식과 장기적인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데 주력한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로봇 공학 연구소 교수인 일라 누르바흐시(Illah Nourbakhsh)는 단순히 도구를 사용하는 법이 아니라 기술 이면의 '이유'와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TEM Coding Lab은 2028년까지 1만 명의 학생에게 이 모델을 보급할 계획이며, 이는 조기 AI 교육의 국가적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